Tim Eitel 마마랜스가 사랑하는 작가 팀 아이텔.지난 시월이었던가요,가을이 스물스물 다가오는 즈음에아직도 가시지 않은 열기와코로나로 인한 마스크때문에 열이 올라 같이 간 초이와 츄르까지 입구 컷.5분의 휴식을 취한 후 관람실에 들어갔습니다.-평일에 코로나까지 겹쳐 사람들이 별로 없었고,차분한 분위기였지만 발을 딛는 순간 숨이 턱 막힐정도의 형언하지 못할 분위기에 완전히 압도 되었습니다.- 사실 저는 알지 못하는 작가였는데,정말 처음부터 몰입했어요.-여백에서 느껴지는 순간의 끌림이.인물이나 사물에서 느껴지는 복잡한공허함이랄까.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었습니다.-팀 아이텔의 인터뷰도 참 좋았어요. . Tim Eitel’s Studies Of Modern Urban Living NAMETim EitelPHOTOGRAPHERTim EitelWORDSBrit Seaton https://www.ignant.com/2017/07/07/tim-eitels-studies-of-modern-urban-living/ All images © Galerie EIGEN + ART Leipzig/BerlinPhoto: Otto Felber, BerlinPhoto: Jean-Louis Losi www.ignant.com